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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촬영 중인 김재중 실물 본 사람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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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재중의 실물을 영접한 사람들의 리얼한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는 “아르헨티나 출발 D-1, 김재중의 여행 짐 싸는 방법 (feat.집 공개!) [트래블 버디즈] TMI.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은 아르헨티나로 출발하기 전 라운지에 들려 허기를 채웠다. 코리안 치킨의 맛에 감탄하며 때아닌 치킨 국뽕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재중을 바라보던 한 일반인은 “정말 잘생기셨습니다. 너무 잘생기셨어요. 세상에 충격적이다.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어요”라며 진심 어린 감탄을 늘어놨다. 

기분 좋은 주접에 김재중도 “그 말 한번 다시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앙코르 요청을 했고, 당사자는 활짝 웃으며 “제가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어요. 진짜 진심이에요. 아니 진짜 화면보다 정말로”라며 순도 100% 진심 가득한 칭찬을 전했다. 

라이프타임 유튜브 캡처

김재중은 “연예인 그만해야 된다는 뜻이야”라고 쑥스러워하며 갑자기 치킨 추천을 해 폭소케했다. 이어지는 사진 요청에 김재중은 흔쾌히 오케이했고, 일반인은 “아무 때나 찍어도 잘 나오니까 저희가 문제죠. 제 얼굴이 문제죠”라며 호탕하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실의 말이다”, “실제로 본 적 있는데 실물 대박임”, “말도 센스 있게 잘해서 더 기분 좋았을 듯. 실물 이목구비 그려놓은 것 같았어” 등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김재중의 첫 단독 여행 예능 ‘트래블 버디즈’는 여행 끝판왕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에서 김재중이 여행 친구를 찾아 나서 색다른 경험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 3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트래블 버디즈’ 제작보고회에서 “혼자 여행이 생애 처음이다. 혼자 가능할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동행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들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여행을 다녔고, 생각하는 깊이에 놀랐다”라고 밝히며 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JTBC ‘트래블러’ 촬영 중인 강하늘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는 등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김재중의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그려질 ‘트래블 버디즈’는 8일 라이프타임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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