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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Feat. 러블리+친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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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트래블 버디즈(Travel Buddie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중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포토타임을 가진 그는 데뷔 18년 차 다운 포스를 풍기며 다양한 표정 및 포즈와 함께 잘생김을 뽐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그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질의응답 시간을 기다렸다.

특히 그는 사진 촬영을 마친 한 기자에게 다가가 자신의 사진을 모니터링하는 등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기자와 어깨동무를 한 채 셀카를 찍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평소 친화력이 좋아 인맥이 넓기로 유명한 김재중의 살가운 성격이 돋보인 순간이다. 

김재중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김재중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함께 여행하고 싶은 연예인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혼자 하는 여행에 추천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샘 오취리씨다. 사실 혼자서도 한 번 보내드리고 싶긴 한데, 같이 가보고 싶은 분이다. 너무 재미있을 거 같지 않냐"며 "나중에 사석에서라도 좋으니까 꼭 만나보고 싶은 내 안의 연예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짤만 봐도 한국 사람 같다. 외국에 가면 가나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한국인의 입장에서 설명을 해줄 거 같은 신비한 사람"이라고 샘 오취리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재중이랑 샘 오취리 케미 보고 싶다", "아 김재중 진짜 귀엽네", "단독 예능 얼른 보고 싶어요", "트래블 버디즈 대박 나즈아", "김재중 진짜 잔망미 넘친다", "아 애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 ‘트래블 버디즈(Travel Buddies)’는 김재중이 현지에서 즉석으로 만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한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담은 9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라이프타임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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