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BMW 530e를 리뷰한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BMW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에는 "오늘만 사는 파.괴.요.정 김민아와 함께하는 BMW 530e 리뷰!※ (feat. BMW 도이치모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민아는 "도이치 모터스 대치점에 왜 온지 아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모르겠다. 오라니까 왔다"면서 해맑게 답했다.
본격적으로 BMW 530e 소개에 나선 김민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히 중형차 이상 되는 거 같은 모습이고 색깔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나 BMW의 커다란 콧구멍 뭔가 열기를 내보내고 싶으면 열리는 거에요? 훌륭한 콧구멍인데"라고 하는가 하면 "라이트가 차 보시는 분들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전 모르겠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바퀴를 보며 "제가 차알못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여기가 얇아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며 꼼꼼히 리뷰했다.
옆면에 있는 배터리 충전기를 보면서는 "근데 걱정이다. 전기차가 아직까지 충전할 곳이 많이 없어서 귀찮다.누가 와서 충전 안해주나"라며 엉뚱미를 뽐내며 매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벤츠 타는 그녀가 리뷰하는 비엠 리뷰", "누나도 예뻐", "코커 누나는 벤츠보단 BMW가 더 어울리네", "아니 누나 안나오는데가 없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인 김민아는 최근 웹예능 '워크맨'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으면서 학력 및 인스타그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경인교대 졸업 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었던 그는 2015년 12월부터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