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하민우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달 29일 하민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inooha 미누하'에 "고민들어주는 남자"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하민우는 "제가 "미누하"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게되었습니다. 고민있으신분들 정해진 정답보단 그냥 누가 들어주기만 했음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댓글로 고민 남겨주시면 유튜브 채널 첫 오픈영상때 제가 읽어드리고 공감해드리겠습니다. 누구한테 말 못할 고민을 익명게시판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돼요"라고 소개했다.
하민우는 영상을 통해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뭘 해야될지 고민이 많이 됐다"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제 주변에 지인분들이 저에게 고민상담을 많이 한다. 제가 해결을 해드리는건 아니지만 제가 얘기를 잘 들어준다고 말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끔 그럴때가 있잖아요. 정답을 원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 익명게시판이라 많이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 활동이 끝난 이후 지난해 9월 새 미니앨범 ‘The Tempo’의 타이틀곡 ‘Let Me Love U(렛 미 러브 유)’로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통해 하민우는 제국의아이들 활동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솔로가수로서의 더욱 성숙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