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하나, 반려 앵무새 2마리 데려와서 EDM 댄스 개인기…‘화장실 다녀왔다’ 삼행시에 민망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박하나가 게스트로 나와서 앵무새 2마리와 EDM 댄스 개인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배우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나는 자신의 소개도 하지 않고 "EDM 댄스 개인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고 "함께 할 댄스 파트너도 있다. 바로 반려 앵무새"라며 직접 본인의 반려 앵무새 나나를 데려 와서 보여주게 됐다.박하나의 "앵무새는 EDM댄스 개인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순간포착!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올 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유재석이 승리하자 전소민은 학창시절 임원 경험을 어필했고 지석진은 얼굴로 걸었다. 박하나는 "똑똑한 사람이 삼행시를 잘한다. 멤버 모두 이름으로 준비했는데 그 중에 가장 강한 거 하나만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박하나는 멤버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준비하게 했는데 세삼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박하나는 삼행시에 앞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전 오늘 처음 왔는대/ 소민씨 잘 부탁드려요/민망한 건 함께해요"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