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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부인과 결혼 후 '런닝맨' 하차→'슈퍼맨이 돌아왔다' 복귀 시동…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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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컴백하는 가운데 '런닝맨'을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실질적 이유로 "육아 70, 작업30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월 18일 스포츠조선은 개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시 개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하차에 대해 "하차하기 얼마 전부터 조금씩 '내가 '런닝맨'에서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괜한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캐릭터도 많이 소모됐고, 더 보여줄 것들이 없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제가 프로그램에 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든 것"이라 말했다. 

개리-아들 강하오 / 개리 SNS
개리-아들 강하오 / 개리 SNS

특히 개리는 당시 근황에 대해 "육아 70에 작업 30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는 아이가 태어나도, 충분히 작업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병행하기 쉽진 않더라"고 답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억측이나 악플로 상처가 컸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개리는 2016년 10월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해당 프로그램과 함께한지는 7년이었다. 당시 개리는 음악 활동에 더욱 전념하고자 했으나 결혼 후 바쁜 육아 생활로도 버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는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개리는 26개월 아들 하오 군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저는 26개월 강하오의 아버지 강개리"라며 "2016년 SBS '런닝맨' 하차 후 거의 3년이 넘은 것 같다. 모든 것에서 벗어났었는데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길 개리 아들 앞장세워 감성팔이 복귀쇼", "길, 개리 하필 같은 타이밍에 방송출연", "개리도 슈퍼맨의 돌아왔다", "자기들 필요할 때만 방송이나 언론을 이용하는 두 사람 전부 싫다", "길이랑 개리 동시복귀ㅋㅋ 몇달 뒤 음반내겠네", "개리 길이 같은 타이밍에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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