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12번째 감염자가 방문한 CGV 부천역점이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1일 오후 CGV 부천역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임시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해당 지점을 방문한 12번째 확진자는 40대 후반의 중국인 남성으로, 부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확진자의 직업은 관광가이드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일본인 감염자와 접촉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확진자는 지난달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 팔달구에 있는 친척집에도 방문한 것을 알려졌다.
이로인해 12번째 확진자와 만난 친인척 6명, 그리고 그의 아내와 딸은 접촉자로 분류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1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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