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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딸 라니 걱정…”너무나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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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윤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딸 라니를 걱정했다.

31일 오후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기 그저 건강하게 마음껏 놀고.. 마음껏 웃고. 그런 세상이라면 바랄 게 없겠는데. 너무나 어렵구나. 엄마가 무얼 해야 할까. 내가 할 수 있는 걸까 #우리아이들살아갈세상에대하여#바이러스에무서운날들#부디안녕을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니를 안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딸을 가진 엄마인 이윤지의 진심 어린 글이 공감을 자아낸다.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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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이윤지의 나이는 37세. 2014년 9월 남편 정한울과 결혼한 이윤지는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를 얻었다. 현재 이윤지는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다.

이윤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요즘 많이 걱정되더라구요. 맘껏 숨 쉬고 뛰놀던 시절이 그리워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누렸던 것들이었는데 그것들조차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네요 휴..”, “저는 애 안 낳고 싶었는데요. 동상이몽에 라니 나오는 거 보면서 나중에 내 아이도 라니같이 말 이쁘게 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윤지님 고운 심성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니까요. 우한 폐렴이 난리인데 마스크 꼭꼭 챙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라니 아프지 마 사랑해”, “마스크 꼭 쓰고 다니시고 아프지 마세요. 그리고 라니가 윤지님 닮아서 예쁘네요”, “맞아요.. 엄마 마음은 그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맘껏 웃고 건강하게 자라는 게 전부인데... 그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예요…”, “라니…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 라니가 제 활력소예요. 아침마다 같은 동영상 여러 번 돌려보고 엄마 미소 지어요. 라니야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쓰고 건강하자 공주… 엄마랑 딸이랑 사진이 너무 예뻐요 윤지님도 건강하셔서 라돌이 이쁘게 낳으시길 바라요 너무 이쁜 라니 윤지님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는 31일 5명이 추가돼 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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