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최수영이 본인의 별명을 밝혔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시작부터 강렬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예능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진서연은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내 별명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님의 '천적'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해당 별명을 붙여줬다는 것.
이어 인터넷어 화제가 된 문제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수영은 "그 영상을 재밌게 봐준 네티즌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임하지 못해 부끄러웠던 이후의 심정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듣고 이수근은 "최수영을 이해한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최수영은 공개연애 중이며 남자친구 배우 정경호와는 2014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두 사람은 현재 각자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