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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좌석 배치 공개…봉준호-송강호 옆자리? 스칼렛 요한슨과 마고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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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에 참석하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좌석 배치가 공개됐다. 봉준호와 송강호 좌석 사이에는 스칼렛 요한슨,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자리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 측은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시상식 좌석 배치를 공개했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 측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스칼렛 요한슨 옆자리에 앉게 됐다. 이들 앞으로는 샤를리즈 테론, 호아킨 피닉스, 르네 즐위거가 자리한다.

BAFTA 공식 트위터
BAFTA 공식 트위터

또한 봉준호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 옆으로는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자리한다. 마고 로비 옆자리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활약한 배우 송강호가 자리한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등이 호흡을 맞춘 영화 '기생충'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바프타)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두고 '1917'(감독 샘 멘데스), '아이리시맨'(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경쟁하게 됐다.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외국어 영화상 후보도 만만하지 않다. '기생충' 외에도 '더 페어웰'(감독 룰루 왕), '사마에게'(감독 와드 알-카팁, 에드워드 왓츠), '페인 앤 글로리'(감독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감독 셀린 시아마 감독)이 후보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시상식 중 하나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바프타에서 어떤 수상 결과를 얻게 될지 영화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가 참석하는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은 내달 2일 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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