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도시어부2'에 출연한 김보라가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주상욱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의 김보라는 커다란 참돔을 낚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도시어부2'의 이덕화는 "야, (이) 경규야 80(cm)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덕화는 이어 "거의 80 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거대 참돔을 잡은 김보라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찾으러 자리를 벗어났다.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가져 온 김보라는 참돔을 손에 들고 "제주도 참돔"이라고 외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보라는 "여러분, 조세요. 졸면 됩니다"라며 거대 참돔 잡이 비법을 공개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김보라가 잡은 참돔은 70cm의 길이를 자랑했다.
김보라와 함께 '도시어부2'에 출연한 주상욱은 쉽게 낚시에 성공하지 못했다. 김보라가 참돔을 낚아 올리자 주상욱은 "다 해라, 다 해. 그냥"이라고 말하며 질투했다.
'도시어부2'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김보라는 귀엽고, 주상욱은 여전히 잘생김", "김보라 화이팅", "재미있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