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백종원의 훈연멸치에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김희철이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훈연멸치를 이용한 메밀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희철아 너 거짓말 안한다고 했잖아"라며 솔직한 평을 요구했다. 메밀을 훈연멸치 장국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어떨까.
김희철은 다시 한 입 먹어보며 웃었다. 그는 "메밀국수는 진짜 많이 먹어봐서 아는데 그냥 믿을것 같다"며 "진짜로 모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다랑어랑 다를게 없다"며 놀랐다.
한편 훈연 멸치 가락국수 레시피는 훈연 멸치 내장을 제거한 후 무를 넣고 양파를 껍질째로 넣는다. 대파랑 다시마를 넣고 한시간 끓여준 뒤 건더기를 체에 걸러 육수만 담고 맛술, 진간장, 국간장 2:3:! 비율로 면을 넣어주면 끝.
훈연멸치 만드는 법은 마른 물, 젖은 훈연 나무(참나무), 여수 대멸치, 훈연기에 7분 정도 물에 불린 멸치를 잘 펼쳐서 50도에서 60~63분 동안 훈연시킨다.
마트에서 시판 중이며 가격 역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철이 출연하는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