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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주부, 아내 소유진 적극 어필→마을 주민 “‘아맛’ 나오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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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여수에서 아내 자랑을 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여수 특산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밭일을 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할머니는 백종원의 복장을 지적하며 “시골에 올 때는 검은 옷을 입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연분홍색에 하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이에 백종원은 “아내가 골라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할머니는 “‘아내의 맛’에 나왔던 분”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무슨 ‘아내의 맛’에 나오냐”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할머니는 “하여튼 어디에 나오기는 했다”고 뭉뚱그려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소유진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줄거리를 설명하며 자신의 아내를 PR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종원은 오후 9시가 되면 취침에 든다는 마을 주민들에게 “‘맛남의 광장’은 10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방사수 하셔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웃기다”, “새벽에 일해야 하니까 그렇죠. 그리고 육체 노동하면 잠이 저절로 일찍 와요. 나도 일찍 자는 타입은 아는데 시골 가서 일손 거든 날은 9시에 딥슬립”, “시골은 해 떠있는 시간이 활동시간 기준인데”, “소유진 나도 순간적으로 ‘아내의 맛’ 나온 줄 알았네. 할머니 능청맞으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수공항에서 갓돈찌개, 멸치 비빔국수 등을 성공리에 판매한 ‘맛남의 광장’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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