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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결방 아쉬움 달래는 흥미진진 12회 예고 ‘조한선 VS 하도권’…누리꾼 “임동규 야구만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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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토브리그’가 결방 후 12회 예고를 공개해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9일 SBS ‘스토브리그’ 네이버TV 공식 채널에는 “[1월 31일 예고] 조한선 VS 하도권, 목숨 건 한판 승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동규(조한선)과 하도권(강두기)의 한판 승부가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세영(박은빈)은 “이렇게 가면 우리가 이기는 거 아니에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백승수(남궁민)은 침착한 얼굴로 “계속 치열하게 가세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아야 나중에 협상을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SBS ‘스토브리그’  캡처

이어 드림즈 구단주 권경민(오정세)의 책상에는 약물 선수 명단과 함께 고민에 빠진 그의 얼굴이 포착돼 12회에서 흘러갈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동규야 야구만 했어야지 네가 약물했니?”, “스토브리그 자꾸 결방하지마세요 월급도 미루게 하기 전에”, “뭐지 약물 아니고 승부조작 아닌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1일 방송되는 ‘스토브리그’에서는 임동규와 하도권이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드림즈 동료에서 상대편 선수로 맞붙게된 두 사람의 대결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동규와 하도권의 찐한 승부가 그려질 ‘스토브리그’ 12회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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