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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쓰레기가 보물로…'폐기물→폐자원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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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극한직업'에서 쓰레기가 보물로 변하는 현장을 찾아갔다.

오는 29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쓰레기에서 찾은 보물 – 폐타이어, 유리병, 폐비닐,우유 팩' 편이 방송된다.

전국 불법 방치 폐기물만 약 120t.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재활용 2위다.

그러나 실제 재활용률은 미미한데 쓰레기가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되고 있다. 골칫덩어리 폐타이어부터 다양한 종류와 유리병. 폐비닐과 우유 팩까지 버려졌던 쓰레기에서 보물을 찾는다. 

EBS1 '극한직업'

가공을 통해 원래의 모양에서 다른 형태의 모양으로 변신한 쓰레기들은 온갖 악취와 소음 등 갖은 위험이 도사리는 작업 현장에서 폐기물이 폐자원이 되는 과정을 공개한다.

폐타이어와 유리병은 재가공을 통해 아스팔트의 골재로 재탄생한다. 

폐타이어 무게만 무려 50kg 하루에 약 400개를 옮겨 폐타이어 속 고무와 철을 분리하는 작업자들. 

온통 검은 먼지로 가득 찬 작업장 폐타이어 속에는 많은 철심이 숨어져 있는데 그 양만 무려 하루에 4~5t. 폐타이어는 총 다섯 단계를 거쳐 미분의 가루로 가공된다.

또 하나 재활용 재료인 유리병. 긴 컨베이어 벨트 위 유리병이 지나가면 작업자들의 손놀림은 빨라진다. 

깨진 유리 조각에 장갑을 두 개씩 껴도 손 다치는 일은 다반사다. 한편 작업장 옆 한가득 쌓여있는 도자기 세라믹 병은 유리병과 분리를 하지 않고 버리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일일이 분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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