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핸섬타이거즈'에 그룹 마이네임의 인수가 새멤버로 합류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새로운 멤버로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인수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마이네임 출신 인수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농구를 좋아하고, NBA와 KBL 경기를 꼼꼼하게 챙겨볼 정도로 연예계 유명한 농구 마니아다.
연예인 농구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또 2015년에 열린 MBC '아육대-농구'에서는 현역 선수들과 뛰어도 될 정도의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활약한 바 있다.
방송 2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진입한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진정성 있는 '진짜 농구'를 그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 감독과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에게 인수의 합류는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인수가 속한 그룹 마이네임은 지난 2011년 첫 번째 싱글 앨범 ‘메세지(Message)’로 데뷔한 후 지난 9월까지 약 8년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후 '한류돌'로 입지를 굳히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마이네임은 8년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시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최근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꽈 당사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건우는 계속 음악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며, 인수는 연기와 뮤지컬, 세용, 준Q, 채진은 배우로서 폭 넓게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가 새멤버로 합류하게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