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서지석, 감독 서장훈과 다정한 인증샷 "좋아하세요? 농구.."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서지석이 서장훈 농구예능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해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서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감독님"이라며 "좋아하세요? 농구...한 발자국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석은 서장훈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굳게 다문 입과 함께 서지석은 농구공을 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할게요! 아직도 매일 하이킥 봐요", "오오 핸섬타이거즈 잘 보고있습니다!", "악~~~ 서장훈님 쪼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서지석은 소문난 연예인 농구 고수로 익히 알려져있다. 

서지석은 '핸섬타이거즈' 녹화 당시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 중 나를 선택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온 몸을 불태우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비선수 출신 연예인 가운데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다. 육상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췄다.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지만 서지석은 농구 뿐만 아니라 야구와 축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지석은 2013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2017년 tvN '버저비터'에서도 실력을 보여줬다. 여전한 농구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SBS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