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영탁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SNS 속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영탁의 SNS 속 패션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청남방에 찢어진 바지, 야상 등으로 편안하지만 센스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는 슈트 패션 역시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핏이 대박이라서 뭘 입어도 이쁘다”, “막걸리 한 잔 보고 나 완전 영탁 픽임”, “영탁 볼때마다 스며든다 트로트계 오정세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영탁은 지난 2007년 노래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데뷔 후 ‘누나가 딱이야’, ‘우리 정말 나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천명훈과 데스매치를 펼친 영탁은 ‘막걸리 한 잔’을 완벽한 내공과 가창력으로 선보여 판정단의 호평을 받았고, 장윤정은 우승 후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수한 무대를 선보인 영탁은 천명훈을 꺾고 승리를 사로잡았으며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영탁 대박이다”, “황소처럼 일만해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이 부분에서 진심 울컥”, “진 갑시다 제발 이거 음원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영탁이 활약 중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28일 오후 4시 TV조선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