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김희철·김영철과 울산 떼까마귀 진풍경을 구경하고, 탁재훈과는 금연캠프에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생애 첫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신인상을 거머쥠과 동시에 화려한 축하무대로 장안의 화제 오른 음문석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상민과 김희철이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멤버인 김영철과 그의 고향인 울산에 놀러가 그의 누나 김애숙 씨와 함께 한 2탄이 이날 공개됐다. 진해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꽃게요리 맛집에서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등을 먹고는, 태화강에서 떼까마귀 군무 압도를 당했다.
태화강 방문 후 네 사람은 현재 입원 중인 김영철의 어머니에게로 향했다. 현재 입원 중인 이복자(83) 여사는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아들·딸과 아들의 동료들을 맞이하면서도 만만치 않은 임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상민은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했다. 흡연 31년차로 흡연 34년차 탁재훈과 함께 새해맞이 금연에 당차게 도전한 것이다. 호기로운 마음으로 금연캠프에 입소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금단현상이 일어났고, 특히 탁재훈은 다채로운 불안하고 예민한 감정 기복을 행동으로 승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