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포츠인 박세리가 전성기 당시 받았던 상금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박세리를 비롯한 김동현, 곽윤기, 조준호, 최병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설의 스포츠인 사부들은 각자 받은 메달과 트로피, 상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동현이 UFC 경기 후 대기실에서 곧바로 수표를 받는 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세리 역시 US오픈 당시 상금을 공개했다.
US오픈 상금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세리는 “97년도 때는 19만 달러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현재 환율로는 4~5억 정도, 당시 환율로는 2억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1996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선수로 활동한 박세리는 1998년 US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국민 골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박세리 키즈’로 불리는, 제2의 박세리 골퍼들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6 1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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