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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장우, 첫 끼 도전부터 오해받아 당황 "택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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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이장우가 택배기사로 오해받자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장우와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첫 한끼 도전을 앞두고 벨을 누르기 전 "2020년 1월 1일 이니까 101호로 하겠다"면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등록 세대라고 떠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한번 놓치면 끝나는겁니까?"라며 아쉬워했다.

JTBC '한끼줍쇼'

다음으로 이장우가 한 끼에 도전했다. 새해 첫 띵동 연결이 돼 이장우는 밝게 인사했지만 "택배에요?"라는 한마디에 당황하며 "택배 아니고 저는 배우 이장우라고 합니다. 작년에 KBS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잘 모른다"는 대답에 이장우는 "혹시 혼자 계신 거에요? 한 분만 불러 주실 수 있나요?"라며 다른 가족을 찾았다.

그러자 인터폰 너머에서는 "그 식사 하는 프로인가요?"라는 대답이 들려와 기대했지만 곧이어 "외출 준비중이다"라는 말에 이경규와 이장우는 아쉬워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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