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류시원이 이혼 8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류시원은 내달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것은 고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예식이 진행된다.
이에 한 연예계 관계자는 “류시원이 2월 15일 결혼 소식을 가까운 지인에게 알렸다”며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고 신경 쓰이는 게 많아 알리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 2012년 파경을 맞아 약 3년 동안 이혼 소송을 겪었다. 당시 전처가 재산가압류를 신청, 그가 소유한 빌라가 압류당할 위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류시원의 통화내역, 카드 사용내역 등을 조회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처에 대해 협박과 미행 불법 위치추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것을 알렸다.
이혼 소송의 문제로 물의를 빚은 그는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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