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 농구선수 이승준과 김소니아의 커플 타투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일 김소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널 가졌고 너는 날 가졌으니까. 다른 모든 것은 상관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준과 김소니아로 추정되는 팔에 ‘sure thing(당연하지)’라는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흑백 사진 속 달달함이 느껴지는 모습에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경기 잘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쁜 연애하세요. ㅠㅠㅠ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이쁜 사랑 하세요.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농구 선수 이승준이 김소니아와의 열애를 고백하면서 다음 날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가 됐다.
이승준은 올해 나이 43세이며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김소니아와 16살 차이가 난다. 특히 이승준은 방송 당시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소니아는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 또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한국 국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