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구혜선이 '관종' 발언 이후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의 근황에 팬들 역시 응원을 보내고 있다.
22일 오후 배우 구혜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디시인사이드 '구혜선 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글의 캡처본이다. 해당 글에는 "'관'심과 사랑이 목마른 그대에게 전합니다. '종'일 누군가에게 아픔을 털어 내야만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대에게 전합니다"라며 '관종' 2행시가 적혀 있다.
또한 해당 글에는 "그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아직도 그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은 주위에 많습니다. 부디 혼자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언제든 마음 속 이야기를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다.
이외에도 최정은의 '오직 너를 위한 글'이 더해져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해당 글 공개 이후 팬들은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통해 "언니 최고 사랑해요", "사랑해 구혜선", "늘 언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어요", "언니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도 사랑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구혜선은 지난 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관종이예요. 사랑해죠요오"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앞선 7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이 저스틴비버을 'Love Yourself' 스트리밍 스크린샷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때 아닌 저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안재현과 이혼 소송, 사생활 폭로 등으로 논란이 이어졌던 구혜선은 오는 4월 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