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더 짠내투어' 조이가 박명수 덕분에 인생샷을 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스페인 여행 둘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열혈 지도와 함께 조이 인생샷 건지기에 나섰다.
조이는 열정적인 박명수에 "어떻게 하라고요"라며 짜증내면서도 이내 포즈를 척척 취했다.
박명수는 다음을 외치며 익숙한 듯 카메라를 들었다. 날카로운 콧대를 자랑하는 규현에 이용진은 "다음에 형 찍을때 코 빌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모델 혜진이 포즈를 취하자 규현은 "실망인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에 혜진은 코트를 벗으며 본격적으로 톱모델 자태를 뽐냈다.
그렇게 이동해 풍경 좋은 곳에 도착하자 박명수는 다시 포토그래퍼로 변해 조이에게 "째려봐 오우 이거봐"라며 열혈 지도에 나섰다.
조이는 결과물을 보고선 만족한듯 "잘 나왔다 왜이렇게 잘 찍으시지"라며 박수쳤다.
박명수는 "그만 찍어달라고 그래 이제 금지야"라며 투덜투덜대다가도 한번만 더 찍어달라는 조이에 마지못한 척 열심히 찍었다.
박명수는 "걔는 왜 나한테 자꾸 사진 찍어달라 그래 진짜? 사진 제가 200~300장 찍었을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