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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현숙, ‘수양父’ 송해 치료받은 한양대병원에 1억 기부…효녀가수 다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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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현숙이 송해와 모친이 치료받은 한양대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치료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이뤄진 기부다.

22일 한양대병원에서 현숙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최근 현숙은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공인사단법인 정’으로부터 받은 부상과 사비를 모두 기부하는 등 지난 2007년 이래로 한양대병원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현숙이 1억 원을 기부하게 된 이유는 친모 고(故) 김순애 씨와 평소 수양아버지로 여기는 송해가 이곳에서 치료받았기 때문이다. 고 김순애 씨는 중풍으로 쓰러진 후 장기간 한양대병원에 입원 후 2007년 별세했으며 송해는 최근 2주간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다. 

현숙-송해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현숙-송해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앞서 송해는 감기몸살로 입원했다가 급성 늑막염 증세를 진단받아 치료받았다. 지난 15일 뉴데일리의 보도에 의하면 송해는 현숙의 추천으로 한양대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감기몸살로 입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급성 늑막염 증상으로, 폐와 늑막에 물이 차는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 현숙의 측근 A씨는 “하루만 늦었더라도 큰일 나실 뻔했다. 현숙 씨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현숙은 송해의 곁을 지키며 입원 기간 동안 극진히 그를 간호했다고 알려졌다.  

병원과 현숙의 빠른 조치로 금방 자리를 털고 일어난 송해는 곧장 방송에 복귀한다. 송해는 다음 달 15일 하남시편 녹화를 시작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으로 돌아온다.
KBS 측에 따르면 송해의 복귀 의사가 매우 강해 빠르게 복귀 일정이 잡혔다고 한다. 

한편 송해가 잠시 자리를 비운 2주간은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자리를 대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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