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디오쇼' 에서 이병헌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만 공약을 내세웠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은 천만 공약을 묻는 박명수에 "친구(박명수) 보러 오겠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천만이 되면 '라디오쇼'에 다시 한번 나오셔서 라이브로 노래 하나 부르겠냐"고 제안하자 이병헌은 흔쾌히 "저는 1집 가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천만이 넘을 거라 믿고 넘으면 다시 한 번 나오셔서 1집 가수 이병헌 씨가 노래 해주신다고 하셨다"며 쐐기를 박는 멘트로 정리했다.
'남산의 부장들' 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은 이병헌이 맡았다.
'남산의 부장들'은 22일(오늘) 개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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