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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 이태호와 열애 인정 후 근황 눈길…'북살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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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구선수 이태호와 연애 사실을 인정했던 김진아가 북살롱 개최 소식을 알렸다.

22일 김진아는 "비몽사몽 일어나자마자 보인 담당자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카톡 캡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아는 "요즘 너무 아쉽게도 유튜브로 책도 못 읽어드리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거였다"며 "2020년 봄,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 따뜻하고 섹시한 자극을 쥐어줄 북살롱을 롯데백화점과 함께 준비해보았습니다!"고 북살롱 개최 소식을 알렸다.

김진아 인스타그램
김진아 인스타그램

그는 "정말 오랜 기간 회의하고 준비했다. 정성껏 책을 고르고 책 안의 구절을 고르고 함께 나눌 이야기를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갈 시간인지라 그 무엇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우리가 가질 네 번의 만남을 거치고 나면 우리는 한층 더 단단하고 따끈해져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북살롱 특성상 15명이라는 아주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어야해서, 금방 마감될 것 같으니까 우리 진진피플께 먼저 이렇게 속닥거린다"며 "따스한 봄의 시작에 만나자"고 예고했다.

한편 지난 4일 김진아는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태호는 올해 나이 21세, 김진아는 올해 나이 27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자랑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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