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에 김정훈 소개팅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진아가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건가 싶은 내 #단짝 #내애인 #부끄러우니까똑바로말안해야지 #냉애잉"라는 글과 함께 배구선수 이태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과거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월 23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또정이랑 나는 축구 시즌 끝나가는 허전함을 배구 때문에 까먹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경기 내내 경기 내용 하나도 못 따라가다가 다 끝나면 다음 경기 또 가자고 말하는 내 찌아리ㅋㅋㅋㅋ 생일축하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청순한 흑발 생머리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구를 직관하러 간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인 이태호를 보러 간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태호 역시 김진아의 사진은 물론,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아낌 없는 사랑을 뽐내고 있다.
한편, 김진아는 올해 나이 27세, 이태호는 올해 나이 21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