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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 인스타그램으로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공개…‘6살 나이 차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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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 소개팅녀로 이름을 알린 김진아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4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건가 싶은 내 #단짝 #내애인 #부끄러우니까똑바로말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호 선수는 김진아를 품에 안고 있고, 김진아는 그 모습을 거울 셀카로 남기고 있다. 심쿵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태호 선수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달달한 메세지를 공개하며 핑크빛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김진아 인스타그램

김진아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와 애인 생긴 거 축하드려요”,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하시길”, “좋은 사랑이랑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김진아의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데이트 모습을 공유하는 등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내왔다. 6살 연상 연하 커플 탄생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진아는 올해 나이 27세로 지난해 2월 방영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 소개팅녀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태호는 2000년생으로 한국배구연맹 2018-2019 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에 지명돼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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