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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최우식, SNS로 ‘티키타카’ 눈길…“잘 생긴 초딩 두 명 느낌” 국적불문 아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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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와 최우식의 깊은 브로맨스 우정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선글라스 돌려줘 눈부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공원에서 뷔와 팔짱을 끼고 서 있다. 특히 따가운 햇볕 아래 뷔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최우식은 맨눈으로 인상을 찌푸린 채 있어 얼마나 눈이 부신지 알 수 있다.

최우식 인스타그램
최우식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0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우식과 함께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별말 없이 도보를 걷는가 하면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었다. 그러면서 뷔는 최근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을 겨냥한 듯 “믿어 지지가 않네요. 이 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분이라는 게”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친밀한 우정에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팬덤 아미를 포함한 누리꾼들은 “뷔와 최우식의 우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조합 너무 좋아요”, “서로 무심한 척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네”, “진심 행복 전도사들. 어쩜 저렇게 선하게 생겼을까”, “월클들의 만남”, “미국에서 만나서 더 반가웠겠어요”, “태형이 선글라스였구나.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외의 네티즌들 역시 한국 포털사이트를 통해 “최우식님 수상 축하하고 방탄소년단 뷔도 연기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영상 너무 예뻐요. 한편의 영화 같아요”, “방탄소년단 뷔 우가팸의 훈훈한 우정을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빼곡하게 남겨 두 사람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최근 선공개 곡 ‘블랙 스완’을 발매하고 미국 토크쇼 일정을 위해 LA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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