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려원이 ‘검사내전’ 촬영지에 커피차를 보내준 엄정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뮤즈 엄정화 언니가 보내주신 커피차. 언니 덕에 우리 팀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브라운 색깔의 커피차 앞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추운 겨울 촬영에 매진 중엔 연예계 후배를 각별하게 챙기는 엄정화의 마음 씀씀이가 돋보인다.
이에 엄정화는 댓글로 “차명주 검사님. 응원합니다. 따뜻한 드라마 너무 좋아! 려원 파이팅! 그나저나 내 사진은 왜 넣었을까”라고 재치 넘치는 답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보고 싶어요 언니”, “차프로님 감기 조심하세요”, “우와 정화 누나 최고다”,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게 나오세요”, “차프로 늘 기대가 많아요”, “요즘 드라마 중 최고 재밌어요”, “바빠서 못 보다가 오늘 1회부터 몰아보는 중입니다”, “지치지 않는 집주엵과 체력 늘 파이팅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과거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또한 정려원은 지난 2017년 엄정화의 10집에 이효리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려원이 매주 활약 중인 ‘검사내전’은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