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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오리알 복불복 성공 '30개 중 1개 골라' "전원 식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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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 2일'에서 김종민이 오리알 복불복에 성공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북 안동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낙동강 오리알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됐고 가수팀과 배우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딘딘은 "그럼 나는 어디지? 배우팀도 되나?"라고 물었고 이에 문세윤은 "그럼 정훈이 형도 가수팀 되겠다"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많은 알들 중 딘딘은 하나를 제일 먼저 뽑았고, 지난번 50잔의 아메리카노 가운데 까나리카노만 3잔 골라마셨던 씁쓸한 추억을 다시 불러오고 싶지 않아 했다. 불안한 마음으로 계란을 머리로 깬 딘딘은 보란듯이 첫 시도에 성공했다. 이어 김선호가 두번째로 복불복에 도전했다. 삶은 달걀이냐, 날달걀이냐, 갈림길에 선 김선호는 손까지 덜덜 떨었다.

이어 김선호는 오리알을 이마에 세게 내리쳤고, 다행히 삶은 것인 걸로 밝혀져 안도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다음 순서로는 라비가 알을 집었다. 알을 흔들어보는 라비에 문세윤은 "흔들어 보는 것 없어"라고 말했고, 라비는 세게 이마에 알을 내리쳤고 결국 삶은 달걀을 골라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늘 기대이하의 게임 능력을 뽐내 1박 2일 내 게임 최약체로 불리는 연정훈의 순서가 계속됐다. 연정훈이 알 하나를 집자 모두들 불안해하며 자리를 피했으나, 삶은 오리알로 드러났다. 김선호는 연정훈이 제대로 된 알을 뽑자 놀라며 "와 말도 안돼"라고 감탄했다. 김종민까지 연이어 성공한 이후 문세윤의 차례가 됐다. 문세윤은 불안한 얼굴로 알을 집어들었고, 이마는 아프게 됐지만 삶은 오리알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다시 딘딘의 차례. 놀랍게도 딘딘은 또 한번 성공했다. 김선호도 성공, 라비도 줄줄이 성공, 이어 문세윤까지 성공하면서 남은 이들은 불안해졌다. 곧 연정훈, 김종민까지 한 바퀴를 더 돌았고 멤버들은 날 것이 나오지 않자 의아해하며 "이렇게 안 나온다고?"라고 어이없어했다.

문세윤, 딘딘이 차례로 성공했고 남은 오리알은 5개가 됐다. 남은 사람은 4명인 가운데 김선호가 알 하나를 골랐고 "형들 아무래도 느낌이 안 좋다"라고 초조해했다. 딘딘은 "오늘 잘하면 우리 다같이 먹을 수 있어"라고 응원했고 김선호가 알을 골라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라비까지 시원하게 성공했다. 남은 사람은 맏형 연정훈과 김종민.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연정훈이 하나를 골라 쥐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이마에 알을 깬 연정훈은 삶은 오리알에 당첨됐다. 김종민은 "망했다"라고 울상을 지어 보였다. 이제 확률은 50%, 김종민은 고민하다가 5번을 골랐다. 하지만 이내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30개 중에 1개인 날 오리알을 피해감으로써 멤버들은 전원 아침 식사를 하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재 시즌4 방영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계속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비, 김선호 등 새 출연자와 새 연출자인 방글이 PD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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