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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시청률 꾸준한 하락세…‘연출 문제VS멤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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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1박2일 시즌4’의 시청률이 지난해 12월 첫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15.7%의 높은 시청률로 기존 시즌들과 멤버들의 빈자리를 지우려고 했으나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그 이유와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12일 방송분에서는 충남 태안의 특산품인 굴작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인력사무소 컨셉으로 꾸려진 해당 방송분은 멤버들의 활약으로 일요일 밤을 장식했다. 

KBS2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하지만 해당 방송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1부 9.7%, 2부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작 이후 최저 시청률의 수치를 보였다. 분당 시청률 12.7%까지 치솟았지만 시작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1박2일 시즌4’는 이황선CP를 필두로 방글이PD, 구민정, 권재오 등이 연출을 맡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 ‘개그콘서트’,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시작으로 꾸준히 KBS 간판 예능을 맡고 있는 이황선 CP와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연출을 맡았던 방글이PD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예능PD들과 다소 신선한 조합이었던 연정훈, 라비, 딘딘, 김선호, 문세윤, 김종민의 만남은 점차 기대를 떨어트리고 있는 모양새다. 

시청자들은 커뮤니티와 TALK방을 통해 시청률 하락세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편집이 문제다", "코너 편성이 재미 없다" 등과 같이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멤버들 자체가 순한맛이다", "순한 예능 만들려면 다르게 갔어야한다" 등 개선할 점은 고쳐야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무리수 컨셉으로 안 갔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편안한 웃음 주세요", "진짜 재밌는데 왜그러지", "곧 시청률 점차 오를 듯", "1박2일 시즌 오랜 팬으로서 재밌었네요" 등의 반응 역시 보였다. 

KBS2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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