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RUN(런)’에서는 지성이 피렌체 국제 마라톤 대회에게 대한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16일 tvN에서 방송된‘RUN(런)’에서는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피렌체 국제 마라톤 대회를 향한 러닝 연습이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이 비오는 거리를 우비를 뒤집어쓰고 나빌리오 운하를 달리는 모습과 강기영이 청룡영화제 조연상 후보로 서울에 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방송에서 지성은 "이 피렌체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고 싶다. 2시간대는 아니더라도, 3시간대도 아니더라도, 4시간대에 완주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자신의 목표 밝혔다.
이후 지성은 황희와 이태선과 의지를 다지며 새벽 러닝을 하게 됐다.
이태선은 피렌체에서의 새벽 러닝에 "여기가 내가 생각했던 유럽 거리인 것 같다. 길도 좁고 그런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 예뻐서 내가 생각했던 그런 유럽이랑 딱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렌체 국제 마라톤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 된 멤버들은 한강 특별 훈련을 시작하고 새벽 장거리 훈련과 피렌체 코스 실전 훈련등 다양한 연습을 하게 됐다.
런티스크는 집중훈련으로 한겅, 미켈란젤로 광장을 뛰게 되고 식재료 천국인 피렌체 중앙시장, 트리니티 광장등을 러닝하게 됐다.
또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를 만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RUN(런)’은 기록을 위한 질주가 아닌 일상의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아름다운 러닝 스팟을 찾아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tvN예능프로그램 ‘RUN(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