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마마무(MAMAMOO)가 또 한 번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2018년 9월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고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일부가 2019년 2월경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마마우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공지 이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 팬 여러분들께서 수집하신 모니터링 자료가 있으신 경우 아래의 이메일주소로 보내주시면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소 공지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고소하네”, “그래도 고소한다고 하면 하니까 속 시원하다”, “처벌 수위도 제발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무서운줄 알고 안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마무(MAMAMOO)는 지난해 11월 ‘Hip’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