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J에게’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J Have a nice weekend”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양준실은 녹음실에 편한 차림으로 앉아서 ‘J에게’를 열창하고 있다. 음원과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는 그의 아름다운 음색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당 곡은 이선희의 원곡으로, 1992년 양준일이 리메이크해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앨범에 수록곡으로 실었다.
이후 양준일은 지난 1월 30년 만에 팬미팅을 열고 본인의 대표곡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과 함께 ‘J에게’ 라이브를 선보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인스타 알림만 보고 있었어요”, “목소리 듣고 얼굴 보니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영광입니다”, “이렇게 오빠와 교감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아침부터 멋져요”, “우와 지금 딱 ‘J에게’ 듣고 있었어요. 대박 텔레파시”, “꺄아아 목소리에 꿀 바르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탑골GD’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은 최근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책 출간을 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