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장흥 한 달 살기를 마무리 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하희라는 장흥 한 달 살기 종료를 앞두고 남도 민요를 배우기 위해 민요 선생님을 찾아간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하희라는 민요를 배우기 위해 남편 최수종과 동행한다. 과거 연기를 위해 창을 배워본 적이 있는 하희라는 뛰어난 민요 실력을 뽐낸다.
최수종은 민요 부르기에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사극을 통해 갈고닦은 반전 실력을 보여주며 호평 받는다.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춘향가 중 '사랑가'를 배워 즉흥 연기에 도전한다. 하희라는 이몽룡, 최수종은 성춘향을 연기하게 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두 분 성격에는 이게 맞다"고 긍정한다.
이외에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하희라와 최수종은 장흥 한 달 살기를 진행하는 동안 정을 나눈 선학동 주민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이들이 장흥 집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준 선학동 주민들에게 어떤 선물을 남겼을지 주목된다.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 하희라와 최수종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여러번의 유산 끝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화교 출신 하희라는 최수종과 결혼 이후 한국 국적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장흥 한 달 살기'를 마무리하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도 하차한다. 두 사람의 빈자리에는 대학생 딸 입양 소식을 전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