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허재, 사골국 앞에서 아내와 어머니 생각…“먹을 줄만 알았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허재가 사골국 끓이기에 도전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연스럽게'에서 농구레전드 허재는 가마솥 앞에서 무려 6시간이나 대기해야 하는 사골국 끓이기에 도전한다.

이날 '자연스럽게'에서 허재는 은지원과 김종민의 허술한 식생활 개선에 나선다. 허재는 무려 11만원 어치의 사골을 구입한 뒤 "너무 많이 샀나"라며 의문을 품는다. 또한 허재는 '사골 표면이 깨끗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철수세미를 들고 사골을 하나하나 씻기 시작한다.

MBN '자연스럽게'
MBN '자연스럽게'

허재는 사골국 끓이기에 도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 먹을 걸"이라며 후회한다. 허재는 사골 손질 뿐 아니라 부재료 깐마늘의 꼭지따기 등도 스스로 하게 된다.

사골국을 끓이던 허재는 "예전에 아내(와이프)는 이런 걸 어떦게 했지?"라며 자신의 부인을 떠올린다. 허재는 30분 알람에 맞춰 불순물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밥을 먹다가도 알람에 맞춰 가마솥 앞으로 달려간다.

'자연스럽게' 허재는 "먹을 줄만 알았다. 이렇게 할 일이 많은 줄 정말 몰랐다. 뼈 넣고 그냥 끓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선수 시절 사골국을 해서 먹여준 어머니와 아내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게 된다"는 말을 남긴다.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의 감독인 허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자연스럽게'에는 허재의 아내 뿐 아니라 아들 허웅, 허훈과의 전화 통화 모습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허재가 출연 중인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