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민준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와 러브스토리부터 지드래곤과 첫만남까지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민준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민준은 결혼 3개월 차 새신랑이자, 지드래곤의 매형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첫만남에 대해 김민준은 “후배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 소개팅 해보지 않겠냐고. (지드래곤 누나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준은 지드래곤과는 군 휴가를 나왔을 때 처음 만났다. 그는 “아무래도 조금 어색하고 긴장감이 있었다”며 다소 껄끄러웠던 처남과의 만남을 고백했다.
그러나 매형과 처남의 어색함도 잠시, 지드래곤은 김민준이 영화 ‘소리꾼’ 촬영할 당시 ‘매형을 위해 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를 보냈다고.
이에 김민준은 “(지드래곤이) 은근 나랑 성격이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 하면서 챙겨준다”고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준의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 씨의 직업은 패션 사업가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3 0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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