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뮤지컬 데뷔하면 좋을 것 같은 가창력의 ★ 1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김재환이 네티즌들이 뽑은 뮤지컬 데뷔하면 좋을 것 같은 스타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뮤지컬 데뷔하면 좋을 것 같은 가창력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김재환이 1위를 차지했다. 

김재환은 총 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력 순위는 '믿고보는', '멋있다', '열정적', '흡입력' 순으로 나타났다.

2위는 29.7% 득표율로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레드벨벳 웬디가 8.3%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김재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개인 연습생이었던 그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종 데뷔에 성공,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2월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