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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병원소녀가 BTS 전정국 최애라는 말에 “내 최애는 리정혁 매력 쩔어”…손예진은 김정현의 거짓말 듣고 한국에서 ‘사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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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오만석이 병원으로 오자 피신을 하고 김정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거듭된 우연으로 계속 마주치던 단(서지혜)과 승준(김정현)이 다시 만나게 됐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정혁(현빈)이 세리(손예진)대신 철강(오만석)이 보낸 부하들에게 총을 맞게 되고 위독한 상태가 됐다.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는 정혁(현빈)의 도움으로 북한 선수단에 들어가서 유럽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광범(이신영)은 정혁(현빈)의 부탁으로 세리(손예진)을 공항으로 데려가게 됐다. 하지만  두사람을 쫓아오며 목숨을 위협하는 장갑차가 있었고 정혁은 오토바이를 타고 장갑차를 폭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차 안에서 한 사람이 나오더니 세리를 향해 총을 겨줬고 정혁은 세리를 대신해서 총을 맞게 됐다. 광범(이신영)도 총을 맞은 상황에서 정혁은 자신에게 총을 쏜 사람을 저격하고 쓰러졌다. 세리는 빨리 공항에 가야한다는 광범의 말을 듣지 않고 병원을 향해 운전을 했다.

세리(손예진)는 북한을 떠나는 것을 포기 하고 정혁(현빈)이 피를 수혈 받지 못해서 위험하자 자신의 피를 수혈하게 하고 결국 떠나지 못하게 됐다. 총을 맞고 정신을 잃은 정혁(현빈)이 정신을 차리고 세리(손예진)가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됐다. 

정혁(현빈)은 세리에게 "왜 안갔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갈수가 없었다. 갔어야 했는데 그래도 갈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혁은 세리에게 화를 내며 "당신하나 보내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썼는지 아냐? 얼마나 사람들이 힘을 써야 민폐라고 생각할 거냐?"라고 말했다. 

세리는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갔고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와서 "애인이 제때 수혈을 안해줬으면 큰일날 뻔했다. 애인하고 궁합이 맞나보다 피형이 어떻게 똑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혁은 세리가 자신에게 수혈했다는 것을 알고 밖으로 나갔고 비를 맞고 있는 세리를 보게 됐다. 세리는 정혁을 발견하고 "수술한 사람이 왜 내려 왔냐?"라고 했고 정혁은 세리에게 "감기 걸린다"라고 걱정을 했다. 정혁은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세리에게 키스를 하게 됐다.  

또한 치수(양경원), 광범(이신영) 주먹(유수빈), 은상(탕준상)이 정혁의 문병을 왔는데 정혁은 자는 척을 했다. 치수는 세리에게 "그게 무슨 영화냐? 당신을 구한게 아니라 총알을 피하지 못한거다"라고 하며 놀렸다. 동료들이 떠나고 세리는 정혁에게 "안피한 거지 내가 피했다면 당신이 맞았을 테니까"라고 말했고 세리는 "감동이긴 하네. 하지만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고 했다.  그러자 정혁도 "당신도 그러지만. 나 때문에 못 가고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단(서지혜)이 귀국하던 날 공항에서 짧게 스쳐 지나간 두 사람은 이후에 길에서 마주치고 승준은 단이 탄 택시가 고장난 모습을 보게됐다. 또한 단은 정혁이 세리가 호텔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속상해 할때 진지한 조언을 해줬다. 

이번에는 단과 승준이 각자 정혁의 집을 찾았지만 병원에 입원한 정혁은 집에 없었다. 승준은 단과 국수를 먹으면서 "깨지고 나니 두근 거리더라. 깨지니가 그여자가 자꾸 생각나더라"고 연애에 대한 조언을 했다. 

정혁은 단에게 "서단동무. 미안하오. 그 동안 속였소. 난 그 여자가 좋소"라고 했고 단은 "속였다고 생각하냐? 난 속지 않았다. 그러니 속인게 아니다" 세리는 철강(오만석)을 보자 병원을 빠져나왔고 북한소녀의 도움을 받게 됐는데 소녀는 난 아미다. 최애는 전정국이다. 언니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내 최애는 리정혁 매력 쩔어”라고 답했다. 세리는 승준(김정혁)의 차를 타고 승준의 거쳐에 갔는데 승준은 세리에게 가족들이 세리를 걱정한다고 했지만 한국에서는 세리를 사망 보고를 하고 말았다. 

또 승준은 세리가 다시 병원에 간다고 하자 "당신 때문에 그사람 죽을 수도 있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세리와 정혁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됐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등장인물은 서단 역(서지혜), 구승준 역(김정현), 윤증평 역(남경읍), 한정연 역(방은진), 윤세준 역(최대훈), 도혜지(황우슬혜), 윤세형 역(박형수), 조철강 역(오만석), 고상아 역(윤지민), 홍창식 역(고규필), 박수찬 역(임철수)가 출연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이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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