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있는 손예진의 현장 포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역시 소풍은 먹으러 가는 거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그릇을 들고 음식을 음미하고 있다. 특히 맛에 심취한 듯 미간에 깊게 새겨진 주름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한 손예진의 모습이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11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총격전 중 부상을 입은 현빈(리정혁 역)과 그를 구하려는 손예진(윤세리 역)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더불어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윤세리의 선택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여러 번 귀국을 시도해온 그는 이번에야말로 꼭 항공편을 통해 북한 땅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참담하면서도 비장한 윤세리의 눈빛이 포착돼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