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오후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홀로반신욕 #즐거운하루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탕 안에서 반신욕을 즐기고 있는 김준수의 발이 담겼다. 앙증맞은 발로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준수는 최근 MBC '공유의 집'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소소하지만 고급스러운 일상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였다.
SNS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시아준수 클라스", "자수성가해서 저렇게 사는 게 멋있다", "슈퍼카도 보유하고 있던데 한 번 사는 인생 시아준수처럼 살고 싶다", "집 가격 비싸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지상 123층에 이르는 롯데월드 타워의 시그니스 레지던스는 42~71층이 해당된다. 전용면적은 133~829㎡이며 200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층에 조성된 레지던스인 바 석촌호수,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을 자랑해 인기가 높다. 때문에 김준수 외에도 국내 유명 스타 및 재벌 총수 등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월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무대 위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