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신소율♥김지철, 스몰웨딩이 더 비싸…“꽃장식 셀프로 하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스몰 웨딩 비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웨딩 플래너와 상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 준비 비용에 깜짝 놀랐다. 김지철은 괜찮다며 아내를 다독였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신소율은 수입 드레스를 보여 주겠다는 웨딩 플래너의 권유에 “제가 조심성이 없어서, 그냥 코트도 밟고 다닌다”며 “저는 약간 안 길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거절했다.

이에 답답해진 웨딩 플래너가 “예산을 얼마를 잡으신 건가요?”라고 묻자 김지철은 사전에 부부가 정했던 예산의 절반인 2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언급했다.

플래너는 “촬영 전에 해야 할 게 한복, 예복, 예물 맞추기를 해야한다”고 부부에게 조언을 해줬다.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예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모르자 그는 “예물은 서로 결혼반지다. 다이아, 진주, 유색 세트로, 저희 어머님 때는 이렇게 했다. 예단은 반상기, 은수저, 이불 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아내의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맛' 방송 캡처

생각보다 복잡하고 비싼 절차에 당황한 부부는 잠시 말을 잃었다가 “예단비는 얼마나 돼요”라고 입을 열었다. 웨딩 플래너는 “원래는 남자가 준비하는 집값의 10%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이미 신소율이 집을 마련해둔 상태였다.

웨딩 플래너는 “결혼할 때 그만큼은 해야 하지 않나”라며 “아님 원빈, 이나영 커플처럼 밭에 가서 동네 주민들 섭외해서 국수 삶고 (하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신소율, 김지철이 “아 그렇게 해도 되나요?”라고 안색이 밝아지자 그는 “그런데 스몰 웨딩이 더 비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웨딩 플래너에 따르면 스몰 웨딩은 축의금을 따로 받을 수 없어 모든 결혼 비용을 부부가 충당해야 한다는 것. 더불어 스몰 웨딩은 들어가는 꽃 장식 값만 약 500만 원 상당이라고 해 또 한 번 부부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소율은 “그 꽃 장식을 셀프로 하면 어떻게 돼요?”라고 물으며 셀프 웨딩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