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주진모와 민혜연 부부가 서로 닮은 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닮아서 신기한 주진모 부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부터 서로의 개인 사진까지 비교해 놓았다. 남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목구비가 닮았으며 특히 웃을 때 코 부분이 똑같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남매 같다 ㅋㅋ”, “서로의 성별 반전 버전이다”, “아기 태어나면 누가 봐도 저 집 아기일 듯”, “2세 얼굴 벌써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인 주진모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아내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민혜연의 직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현재 다양한 뷰티 예능과 건강프로그램에서 자문으로 출연하고 있다.
주진모는 지난 1998년 ‘댄스 댄스’로 데뷔했으며 ‘와니와 준하’, ‘미녀는 괴로워’, ‘친구2’, ‘쌍화점’, ‘빅이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그는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주진모 외에도 다른 배우와 아이돌 그룹 멤버, 감독 등도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그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당하고 개인 자료를 언론상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며 “대가로 금품 요구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