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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미나, 활동 중단 6개월여 만에 공식석상 등장…일본서 앨범 전달회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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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미나가 활동 중단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원스(ONCE)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는 8일 공지사항을 통해 미나가 다음달 1일과 2일 일본서 열리는 일본 정규 2집 ‘&TWICE’ 앨범 전달회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당초 앨범 전달회에는 미나의 참석이 공지되지 않았으나,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갑작스럽게 그의 참석이 추가됐다.

트와이스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주최 측은 행사 응모시 선택할 수 있는 멤버로 미나를 추가했고, 이미 응모한 경우에도 멤버를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응모 기간을 변경한 것은 덤이었다.

다만 2월 11~12일, 2월 22~23일 각각 후쿠오카와 시즈오카서 열리는 월드투어 ‘TWICELIGHTS’ 공연과 함께 열리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미나의 건강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다행이야ㅠㅠ 미나야 힘내!!", "미나 많이 힘들었을텐데 조금씩 용기 내줘서 고마워!", "미나야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미나는 식스틴을 통해 2015년 트와이스(TWICE)로 데뷔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불안 장애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으며, 지난해 10월 4주년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도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미나가 다음 앨범 활동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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