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드라마 ‘터치’에 대한 반응 및 기대가 뜨겁다.
3일 첫 시작을 알린 드라마 ‘터치’는 주상욱과 김보라의 차기작으로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상욱은 ’운명과 분노’ 이후 약 1년 만에, 김보라는 tvN ‘그녀의 사생활’ 이후 약 반년 만의 차기작이다. 특히나 김보라는 ‘터치’를 통해 주연을 맡아 이목이 집중됐다.
드라마 ‘터치‘는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한수연(김보라)가 차뷰티에 합격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지내며 차뷰티의 대표 차정혁(주상욱)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것.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1위에 머물렀던 유튜브 채널 고몽의 드라마 ‘터치’에 대한 소개 영상에는 다소 신선한 캐릭터와 소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해당 영상은 8일 기준 약 2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드라마 ‘터치’ 1화, 2화를 편집한 영상으로 차뷰티의 신입으로 들어온 김보라가 주상욱과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2화 속에서 벌어진 VIP 강도진(이태환)을 한수연에게 맡긴 전개에 대해 다소현실성이 없다는 일부 반응을 보였지만 이때까지 드라마의 소재로 잘 선택되지 않았던"메이크업 뷰티계를 주상욱이 다룬다"는 것에 대한 신선함을 느꼈다.
또한 일각에서는 한수연이 차뷰티에서 당하는 심한 텃세와 괴롭힘에 대해 "실제로 강남 샵에서 일했는데 저런 일이 있었다"며 이입하기도.
한편 드라마 ‘터치’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터치‘ 재방송은 8일 오후 2시 40분, 11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으로 편셩된 채널A 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