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만기 전역한다. 이와 함께 제대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남자 아이돌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규는 8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22사단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이날 성규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역 소감을 전한다. 이후 팬들과 미니 팬미팅도 진행한다.
성규는 지난해 5월 2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하며 군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이후 성규는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그날의 약속'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제대 이후 JTBC '아는 형님', MBC '끼리끼리'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성규의 제대와 함께 올해 전역을 앞두고 있는 남자 아이돌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비투비의 서은광과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오는 4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군에 입대한 서은광과 윤두준은 같은 훈련소 생활관 동기가 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서은광은 강원도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서은광은 군대에서 알토 섹소폰을 연주하며 군악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은광은 군 입대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비투비 서은광의 전역일은 오는 4월 7일이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지난해 8월 강원도 화천군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윤두준은 군 생활 중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 받아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두준은 현재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헌병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헌병대 복무 중 윤두준은 각종 국군 행사의 진행자로 나서는 등 활동했다. 그의 전역일은 오는 4월 10일이다.
이외에도 2PM 우영이 2월 28일, 2AM 조권이 3월 24일, 8월 21일 비투비 이창섭, 8월 28일 B1A4 신우, 8월 30일 하이라이트 양요섭, 9월 12일 비투비 민혁 등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