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윤하가 방탄소년단 RM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하는 방탄소년단 RM과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하는 “RM과는 활동하면서 오고 가며 자주 만났다”라며 “음악 취향이 비슷해 한 번 같이 작업하자는 말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RM를 생각하며 곡을 썼고 공식적으로 협업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라며 “워낙 바쁜 분이라서 소통은 이메일로 했고 녹음도 따로 했다. 내 이메일에 장문의 답장을 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하는 RM에게 “항상 파이팅 넘치는 기운 감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눠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6일 새 미니 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발매했다. 그중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윈터플라워’는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 총 43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이로써 윤하는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 매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7 15: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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